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소식 > 경기도청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관광업계 살리기 총력, 상반기 382억원 조기 투입
총 예산 예산 70% 중 575억원 집행키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5/01/16 [09: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도가 비상계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5000만원을 올 상반기 집중 집행한다.

 

올해 경기도 관광분야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10.6%, 553000만원이 증가한 575억원이다. 이중 국비는 64.7%(264000만원) 줄어든 반면 도비는 17%(817000만원)가 증가했다.

 

2025년 경기도 상반기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4000만원 탐방로 안내체계구축 198000만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원 국제회의/컨벤션 개최 지원 65000만원 지역축제 지원 702000만원 경기투어패스 7억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5000만원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3억원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원 경기도 웰니스 관광활성화 5억원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및 지원 4원 등 총 3825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군의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원을 투입해 경기도의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 지원 사업’(경기신보 출연금 20억원)을 추진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또 ‘2025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경기관광공사 출연금 22억원) 사업을 통해 올해 1~3월 중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추진한다. 이는 외래관광객 방문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형 여행상품 할인 판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도와 시군 및 관계기관이 함께 2025년까지 관광 사업 예산 조기 집행, 복지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시행을 앞둔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사업은 19세 이상의 도민이 The경기패스카드로 경기도 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가맹점에서 결제시 사용액의 20%를 현금으로 환급받는 내용으로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민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향유기회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 등 관련 종사자의 소득을 증대하고, 내수경기까지 진작시킬 것이라고 도는 기대하고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상반기 집중 집행을 통해 위기의 직면한 관광업계의 회복과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로 내수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