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장 아이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모은 라면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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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키즈태권도장 동탄본점(관장 최지웅)은 17일 도장 아이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에 전달했다.
슈퍼키즈태권도장최지웅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라면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슈퍼키즈태권도 관장님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이들의 사랑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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