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금주 전 국회의원이 협성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삼일학원의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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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전 국회의원이 학교법인 삼일학원 제11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삼일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통해 기독교 정신으로 바탕으로 시대에 맞춘 변화과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인물이라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손금주 이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서울대 법과대학교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제48대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한 뒤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손 이사장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원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법안심사위원장 등으로 활약해 정책과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손금주 신임 이사장은 “삼일학원의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학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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