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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비전센터, 차별화된 직업훈련 '하나 더' 프로젝트 운영
10월 말까지 456명 취업·창업 결실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0/11/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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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동네 근처에 네일아트 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부 김경희(30,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씨는 요즘 하루 하루가 즐겁고 새롭게 느껴진다.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이끌어줄 든든한 구원군을 얻었기 때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개관 초기부터 차별화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 이곳을 찾는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과정의 경우는 개강 일정이 확정되기 이전부터 수강등록과 관련한 전화문의로 담당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국비사업을 포함 경력단절 여성이나 결혼이민 여성들이 사회에 올바로 진출하고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이나 창업관련 과정과 자격증 과정 등 모두 24개 과정을 연 2회 개설, 운영한다. 교육 과정도 짧게는 2개월 내외에서 5개월까지 특성별로 다양하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과정은 다른 기관에는 볼 수 없는 일종의 인턴과정을 만들어 교육생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정 수료생들이 모임을 만들어 교육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서비스와 상품을 만들고 유앤아이센터 로비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판매를 하면서 고객을 관리하는 요령도 스스로 체험하도록 한다.

화성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월 말까지 모두 456명에게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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