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우수자치단체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도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복지정책 9개 분야 15개 지표 등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중소도시 그룹 중 2009년도에 추진한 복지정책분야 추진실적 및 복지분야 인프라구축에 크게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사회복지의 날에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자활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민기초, 아동, 보육,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분야에 시 예산 24.47%에 해당하는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고 있어 복지행정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행정을 펼쳐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정책에 있어 시민 모두가 안락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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