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은 지난 3일 용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150여명의 저소득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오산올챙이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오산시, 한국메세나협의회, 용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후원한 행사로 아동들의 정서순환과 교양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사물놀이, 나 이런 사람이야, 신고산 타령, 시낭송, 엉덩이 댄스, 동화 구연, 사물놀이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아이들 간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여 아동들이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양육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활경조성 및 아동복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능을 활성화시킬 것이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