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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성현 화성동부시민연대 대표
“동서간 대립이 아닌 주민들 권익보호 앞장"
 
추연신 기자 기사입력 :  2011/03/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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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 시민연대 창립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23일 조성현(화성동부 시민연대 대표)를 통해 화성동부 시민연대 결성동기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봤다.
화성은 전국에서 성장개발가능성 1위도시, 인구유입 1위도시, 전국 14번째 50만인구의 도시이다. 동쪽에 동탄 신도시 서쪽으로 봉담 택지지구와 향남지구가 개발됐고 추가로 각기 2지구를 개발한다.
“구 태안읍 관내 지역만 개발에서 소외돼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수해 왔던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단체 필요성을 느껴 화성동부 시민연대를 결성한다”고 조 대표는 창단 소감을 밝혔다.
화성동부 시민연대 당면현안은 동부출장소 이전 문제와 병점 복합타운 개발로 동부권 지역의 낙후성을 회복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당면현안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시민연대는 어떤 정치세력과도 개입, 관여를 허용하지 않고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조 대표는 단호하게 말했다.
“동서간의 대립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지역의 한계를 좌시할 수가 없다는데 주민들 뜻이 함께 한 것”이라고 조 대표는 전했다.
화성동부시민연대가 지역 시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열렬한 후원을 부탁 한다며시민연대가 시민연대로서 다루어야할 많은 문제 제기도 지역 시민들에게 요구했다.
화성동부 시민연대는 열심히 노력해 화성동부지역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순수한 시민단체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성현 대표를 비롯해 15인이 결성한 화성동부 시민연대는 3월 5일 발대식 예정, 300여명(추정)이 참석할 것이라 한다. 화성동부 시민연대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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