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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운동 고강도 VS 저강도
 
이기현 갤러리S FIT 스튜디오 총괄매니저 기사입력 :  2012/06/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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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유산소 운동일 것이다.

특히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한 저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 할 것 없는 이야기이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초반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이용하지만 나중에는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해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적정 강도의 운동량도 필요하지만 시간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한 저강도의 유산소운동만이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일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최신의 연구결과에 의하며 짧고 강한 운동도 체지방감량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사실 고강도의 운동은 지방에너지보다 탄수화물에너지를 주로 사용을 한다.

그렇다면 체지방감량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강도운동의 장점은 운동 후에 신진 대사량이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 있다.

고강도운동 후 신체에 남아있는 피로감이나 젖산수치를 회복하기 위해 몸은 계속 활성화 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몸이 회복하기 위해서 48시간 동안 신진대사량이 높아져 있다.
이때 많은 영양소와 에너지가 사용된다.

한 마디로 운동 후에도 몸은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언제나 고강도 운동이 좋다라는 것은 아니다. 너무 잦은 고강도운동은 자칫 잘못하면 근육이나 관절,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런 식의 운동은 바쁘고 시간이 없을 때 실시하면 괜찮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저강도의 유산소운동과 고강도의 운동을 적절히 조합하여 운동을 실시 한다면 이전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기현 갤러리S FIT 스튜디오 총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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