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용노동지청(김봉한 지청장)은 15일부터 봉담읍 동화리 599-2 이원타원빌딩 7층에 화성고용센터를 신설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고용센터의 신설로 화성시 서남부 지역에서 수원고용센터를 방문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관할지역은 봉담읍, 우정읍, 향남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남양동이다.
서남부 지역 주민과 기업은 화성고용센터에서 취업알선ㆍ채용지원, 산전후휴가 급여 및 실업급여 지급, 내일배움카드 발급, 외국인의 고용허가, 고용보험 취득ㆍ상실ㆍ이직 신고 등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김봉한 경기고용노동지청장은 “화성고용센터 신설을 통해 화성 서남부 지역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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