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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미래 여는 축제의 장
노작문학제·노작문학상 시상
 
추연신 기자 기사입력 :  2012/10/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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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노작문학관과 노작공원에서 지난 13일 ‘제1회 노작문학제’와 ‘12회 노작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노작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동이지 ‘백조’를 창간하는 등 낭만주의 시를 주도했던 시인이자, 극단 ‘토월회’를 이끌며 신극운동에 참여했던 노작 홍사용을 기리는 상이다.

12회 노작문학상은 이수명 시인이 수상했다.

이번에 처음 열린 노작 문학제에 참여한 동탄 시민들은 작가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배우와 이웃들이 함께 하는 연극을 관람하는 등 작가들이 그린 자화상을 감상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애송시쓰기, 문학퀴즈 등을 통해 문학의 풍경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노작문학관 이덕규 관장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도시와 문학의 경계를 없애고 시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날이 됐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문학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동탄의 문학 컨텐츠로 자리매김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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