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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책 여성 중심으로 고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4) 창성텍
 
유범수 기자 기사입력 :  2012/10/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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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80%가 여성인 회사. 그래서 대부분 회사 정책이 여성 중심으로 고려되는 회사가 있다.

석우동에 위치한 휴대폰 부품업체 창성텍(대표 정종열) 이야기다. 작은 휴대폰 부품을 다루기에 섬세함이 요구돼 여성을 주로 채용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다가 여성이 남성보다 손이 빠르다고 한다.


■ 해외연수·무이자 대출
 
창성텍에서는 수요일 잔업이 없다. 주중 하루라도 일찍 퇴근해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또 식당 옆에 마루형 휴게실을 구비돼 있어 식사 후나 휴식시간에 누워서 쉴 수 있게 돼 있다.
 
   


우수직원에 대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업무 성과에 대한 포상이 있고, 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보조한다. 또한 원할 경우 무이자 대출도 해준다. 소액이 급히 필요할 경우 이 회사 직원들은 회사에서 이자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정종열 대표는 직원 건강을 매우 중시한다. 건강검진은 의무이다. 오히려 건강검진을 안 받을 경우 불이익까지 준다고 엄포를 놓기도 한다. 최근에는 회사 지원으로 전 진원이 독감예방 접종을 하기도 했다.



■ 고객요구 적극대응
 
2002년 설립된 창성텍은 핸드폰 부품, 스마트폰 액서서리, 블루투스, 배터리 이너팩 등을 제작한다.

2010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비롯해 경기도 중소기업대상, 경기중소기업인 기술상, 화성시 중소기업 모범기업인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정종열 대표는 “우리회사는 ‘고객만족, 환경변화대응, 창의?도전’이라는 사훈 아래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설비 및 관리능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최대품질만족을 위해 ‘안되면 되게 하자’라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지혜와 슬기로움으로 최상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
 
창성텍에서는 초고속 전동 정밀 사출 설비를 통해 초정밀 부품을 생산하고 최신식 자동 취출 로봇과 인서트 공급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철저하게 관리되는 설비 점검관리 현황판을 통해 운용 상태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창고는 깔끔하게 정돈돼 철저한 재고관리와 제품 손상방지를 위해 구분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창성텍은 철저한 이력관리와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 생산을 위한 금형을 개발, 수리, 정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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