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수촌리에 맛과 양, 가격과 서비스를 만족할 수 있는 맛집이 지난달 오픈했다.

바로 한국 전통의 장 요리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황당무게(사장 김종순)의 매력이다.

오픈한 지 불과 한달밖에 되지 않지만 맛집 앞에는 사람들 발길이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게장의 맛에 흠뻑 빠져있다.

게다가 9900원대에 게장이 무한리필이다. 김종순 사장은 “한국사람 취향에 맞는 장 요리 전문점의 매력 때문에 시작하게 됐지만 처음에는 조금 망설였다고, 하지만 해보니 역시 반응이 좋다”며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철 해산물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최근 웰빙 푸드 열풍과 함께 씨 푸드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특히 요즘같이 제철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는 그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씨 푸드를 마음껏 즐기기에는 가격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꽃게 철이라고 할 수 있는 11월 이후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비싸 쉽게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격부담 없이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알찬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무한리필 꽃 게장전문점 ‘황당무게무한리필 장안면 수촌리 직영점’을 방문을 권장해 본다.

황당무게를 방문하면 일단 가격에 한번 놀라게 된다. 성인 1인 기준 만원 미만으로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무한리필이다. 일반적인 양념게장, 간장게장 가격과 조금 나오는 양을 생각한다면, 아주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값비싼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품질을 의심하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신선한 꽃게만을 엄선해 품질을 확실히 보장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특화된 소스를 통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의 맛을 내기 때문에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밥도둑’하면 생각나는 메뉴는 단연 게장이다. 별 다른 반찬이 없더라도 흰 쌀밥이 잘 바른 게장 살을 올려먹고 난 후 남은 게딱지에 비벼먹는 밥맛은 그야말로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은 별미 중 별미다.

때문에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보통 무한리필전문점의 경우 한번 실망을 하면 고객들은 다시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황당무게무한리필’의 경우는 많은 단골 고객층까지 확보가 예상된다.

이것은 고객들에게 맛과 품질을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자부심에서다.

또한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실컷 맛보고도 포장을 해 가는 고객들이 많다. 명절에는 선물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일부러 찾는 고객들도 많을 것 이라고 김종순 사장을 비롯해 맛집 식구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김 사장은 맛있는 간장게장에 대해 ▲염도가 낮아야 하고 ▲게의 비린내가 없어야 하고 ▲속이 꽉 차야하고 ▲밥이 맛있어야 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