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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교육의 장, ‘꿈나무안심학교’
사교육비 절감·보육부담 경감
초등생 대상 신입생 모집
 
유범수 기자 기사입력 :  2013/0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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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8일까지 2013년도 꿈나무안심학교 제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앤아이센터 내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방치되기 쉬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각종 사고예방 및 전인적 성장·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가 최초로 도입했다. 꿈나무안심학교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봤다.
   


2009년 6월, 제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벌써 5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인 꿈나무안심학교는 그동안 돌봄기능 외에도 교과학습과 특기·적성교육 실시로 사교육비 절감, 여성의 보육 부담 경감을 통한 사회활동 지원 및 저출산 완화에도 큰 운영성과를 보여왔다.

현재 경기도는 학교 안 38개소, 학교 밖 24개소를 운영 중이며, 3월부터 학교 안 꿈나무안심학교 38개소는 교육과학기술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로 사업이 전환될 예정이며,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는 16개 지역 총 24개소 31개 교실이 그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추진된다.

   
▲ 주말현장체험활동 중 나무의 숨소리를 관찰하고 있는 학생들.
모집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맞벌이가정 및 저소득층가정의 자녀 초등 1~6학년생이다.
교육비는 맞벌이가정 월 8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가정은 전액 무료이다.

전인적 성장·발달 도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는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다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의 관내 초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방과 후 학부모들의 보육부담 완화와 아동 대상 각종 사고예방 및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교육, 보호, 복지 및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이 심리 정서적 안정을 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개인의 특기 적성을 키우는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질 높은 교육과 안전한 보육
안심학교는 부모들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회성을 증진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질 높은 교육과 안전한 보육으로 이상적인 교육공간 확립하고 청소년의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가정, 꿈나무안심학교, 청소년 간의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하려 한다.
특히 유앤아이센터 내 안심학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복지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 공연사업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개인특성과 재능 발굴을 하고 있다.

   
▲ 학생들이 기초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펼쳐진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학습부터 감성프로그램까지
맞벌이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 ,저소득,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학교는 60명 정원에 3개반으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간식 및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꿈나무 안심문자 서비스와 귀가버스를 운영한다.

기초학습능력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컴퓨터 수업을 하고, 창의성촉진프로그램으로 난타, 아동요리, 스피치교육, 동요, 뮤지컬, 토탈공예, 북아트, 진로코칭 등이 있다. 수영, 농구, 리듬줄넘기 등의 스포츠프로그램과 공연(연극, 영화, 뮤지컬관람), 토요현장 체험활동, 도서 및 시청각자료 등 문화 감성프로그램이 있다.

유앤아이센터 시설 이용
유앤아이센터 내 위치한 안심학교는 무엇보다 센터 내 우수시설을 연계해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우수한전문강사 수업, 다양한 지역문화체험, 쾌적한교육환경, 수준높은 공연 및 미술관람도 장점으로 꼽힌다.
   
▲ 리듬줄넘기 수업.


이러한 안심학교 운영은 국가적으로 노동력을 보전하고 경제활동 지원, 교육양극화해소 교육복지실현, 교육보육 부담감소로 사교육비 경감, 질높은 보육교육 프로그램운영으로 각종사고 예방 및 전인적 성장 등의 효과가 있다.
   
▲ 맛있는 간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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