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정치·자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적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양극화 해소
 
유범수 기자 기사입력 :  2013/04/11 [13: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남기연 화성시 경제산업국장이 브리핑 중이다.
시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경제의 가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의 핵심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협동조합’을 통해 효율적인 로컬푸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의 발굴과 육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권익 및 복리증진은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이에 시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인 ‘사회적 경제 T/F팀’구성과‘화성시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교육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중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의제를 설정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기연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 경제가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민․관영역에서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며, “시에서는 이를 위하여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남국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대복지”라고 말하며,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15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화성USKR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의 공약이행을 요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