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민종기)는 지난 11일 화성상의 신축회관에서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월례회의는 도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매월 각 지역을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업경영의 고충과 발전 방향,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월례회는 경기도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 속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종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화성지역의 경제단체로써 화성상의 주요사업과 기업지원 서비스에 대해 고견을 부탁하고 각 상의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시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각 지역의 상의 회장님들께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각 지역의 기업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