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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동탄가족봉사단, 오산천산책로 '꽃씨심기'
 
김종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4/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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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동탄가족봉사단(단장 박진희)이 지난 14일 식목행사로 동탄구간 오산천 산책로 변 꽃씨심기를 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탄city’를 만들기 위해 채인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우동 삼성반도체 그룹장과 푸른동탄가족봉사단원 등 100여명의 가족이 모여 코스모스꽃씨 3Kg과 황화코스모스꽃씨 3Kg을 심었다.

‘우리지역은 우리가 가꾸고 지킨다’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푸른동탄가족봉사단은 지금까지 ‘우리지역 푸르게 푸르게’를 위해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어 15일 간 발효해 방선균이 피면 오산천에 던져 수질정화를 했으며, em원액 배포를 통해 주방세제를 줄여 하천오염을 방지에도 힘써 왔다.

또한 지난해 여름철 모기성충 퇴치를 위해 미꾸라지 방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생태모니터링 11회째 하고 있으며, ‘화성농촌체험여행 화성city 투어’를 통해 지난해 포도따기와 지난 3월 23일 딸기따기 체험과 궁평항 일대 환경정화 운동을 하기도 했다.

푸른동탄가족봉사단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하게 하는 등 미래인재육성을 위해서도 지향해야할 일임을 알게 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진희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평소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 식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철새들의 생김새와 색상 등 구별력을 키우는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푸른동탄가족봉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나아가 부모와 자녀 간에 많은 대화를 하는 등 화목한 가정 바로세우기에 앞장서는 멋진 가족봉사단이 돼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단장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랑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삼성반도체가 봉사하는 가족을 위해 코스모스 꽃씨 3Kg과 황화코스모스 꽃씨 3Kg 및 빵과 우유를 각각 15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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