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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8개교 교육공동체 간담회
학교, 교육청, 지자체 간 운영 논의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7/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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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지난 9일, 가수초등학교(교장 곽덕철)를 시작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함께 관내 혁신교육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초·중·고등 8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는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으로 참석한 가운데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과정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긍정적인 결과는 공감하고, 어려움과 보완점에 대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교, 교육청, 지자체 교육 공동체간 의식절차 없이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했다.
가수초 간담회중 한 교사는 “수업보조교사 및 행정전담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정규수업 중에는 담임교사가 수업보조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을 실시하고 제반행정 업무를 실무사로부터 지원받음으로써 교사가 질 좋은 수업을 연구할 수 있는 현 교육적 여건에 대해 큰 만족감을 느꼈다”며 “전과 비교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오산교육에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학교 안과 밖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오감을 통해 배우는 창의적교육과정 및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확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이에 구교열 교육장은 “혁신교육지구 3년차를 맞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정착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행복한 배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현장 교사의 자발성과 투철한 교육적 사명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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