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도전할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접수 받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자단체 등을 발굴·시상해 농어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이다.

신청대상은 화성시 관내에서 농·어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단, 농협·수협 등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 제외)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가축 ▲중·소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분야로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국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시 농정과 및 거주지 읍·면·동 산업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경기넷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고되며 10월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이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