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알리고, 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공헌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이 가이드북은 소상공인에서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사업장에서 손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림과 사례를 통해서 소개한 책자다. 경제성장과 IT의 발달에 따른 기부문화의 변화와 그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업체들이 쉽게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1만부를 제작해 화성시 관내 제조업체 8천여 곳에 우편으로 배송하고 나머지는 사회단체나 기업인협회,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설명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화성시민들이 다같이 행복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화성시의 모금프로그램인 ‘행복나눔공동체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재활치료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지원을 위한 ‘행복플러스천사클럽’의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이덕훈 이사장은 사회공헌가이드북 제작 배포와 관련해 “기업과 소상공인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 때 함께 나눌 때 행복은 배가될 것”이라며 “화성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기업들이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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