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인 우정초등학교가 경기도 대표로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나간다.
시가 대한민국 행복학교를 소개하는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학교 공모결과 우정초등학교(교장 정해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정초등학교가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것은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 중인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의 소중한 성과”라며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를 통해 우정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를 인성, 체험, 자연이라는 세 개의 소재로 나누어 전시해 화성창의지성교육 사업의 그간의 성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우정초등학교의 선정결과는 일선 학교장을 비롯한 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향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창의지성교육 사업이 충실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약 200개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내에서는 우정초등학교 등 21개 학교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