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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포토칼럼 화성의 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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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거(居)-(1)
‘토담 굴뚝’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9/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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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촬영장소 : 향남읍 관리(사진 아래 캡션형태로 촬용장소 기재)
 
화성의 - 거(居)를 연재하며
 
 고향은 우리의 선조부터 터전을 잡아 삶을 이루고, 그 속에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다시 부모가 되는 과정을 거치며 지금의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미래에 살아 갈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회가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가면서 우리의 전통적인 삶의 공동체는 그 정체성을 잃고 급속히 붕괴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대에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할 일은 우리의 전통적인 삶과 문화를 생활화하고 다른 한편으론 보존하고 기록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화성의 삶과 문화-사진집1> ‘화성의 혼(魂)’에서 우리 화성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들을 사진에 담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화성의 삶과 문화-사진집2> ‘화성의 거(居)’를 주제로 우리들의 기억, 혹은 삶속에서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우리들 주변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찰나의 시, 공간을 기록하는 한 장의 사진 속에는 현재 우리들 삶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모쪼록 지금은 초라한 사진들이지만 훗날 화성의 역사적 문화적 기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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