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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로타리3750 비봉RC 김철호 회장
‘봉사란 나눔’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9/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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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지역이 하나 되는 힘 있는 봉사 하겠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한 비봉RC는 현재회원 31명으로, 창립회기에 33명으로 출발했다. 주로 타 지인들을 영입해 활동하고 있어 회원들의 탈퇴가 비일비재 하지만 봉사활동 만큼은 그 어느 클럽보다 활발하다. 김철호 비봉로타리 5대 회장을 만나 국제로타리 3750지구 비봉RC에 대해 들어봤다.
 
김철호 회장은 “국제로타리3750지구를 통해 많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일과 자립을 위한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전했다.
특히 농협의 30년 근무경력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투자 시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 또한 봉사라고 그는 말한다.

김 회장은 “지난 십수년간 화성지역의 개발의 붐이 일어나 타 지역은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 발전이 있었지만 비봉지역은 상대적으로 그린벨트가 많아 낙후된 지역”이라며 “그런 이유로 지역봉사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봉사란 나눔이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사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비봉RC는 지역특성상 낙후된 지역이라 유난히 소외계층이 많다. 그래서 비봉RC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중. 고생에게 장학금지급 및 쌀 나눔 봉사, 지역 노인들에게 지원금 및 복달임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 어린아이부터 노인 및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 다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비봉로타리 회원들이 더 많은 로타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로타리 회원들 간의 올바른 봉사를 통해 선배로서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칼리얀 배너지 RI(Rotary Inernational-국제로타리)회장의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말을 성실히 실천해 역대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과 봉사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는 작은 봉사의 씨앗을 지역사회에 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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