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후보와 저는 오래전부터 새로운 정치를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클린정치선언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정치는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과정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와 같이 돈 드는 체육관 합동유세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수차례의 TV정책토론을 통해서 누가 얼마나 준비 되었는지 유권자들이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자고 합의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준비된 원고를 읽으면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새정치가 아닙니다.
미국 대통령 후보 토론을 보면
그들은 메모지 한 장 없이 열띤 토론을 통해
내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를 국민에게 확인받습니다.
오늘 정책토론부터
메모나 참고자료 없는 NON PAPER 토론회가 되어야 합니다.
준비된 후보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남 후보의 변화된 자세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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