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관내 유망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호치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2014 화성시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는 시장개척단에 육가공기계 전문 생산업체 ‘지우이엔지’ 등 10개사를 선정하고, 22일 베트남 호치민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소기업 제품 무역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6월 중국 시장개척단, 9월 중동 시장개척단, 11월 동유럽 시작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6월에는 시와 화성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개최하고, 10월에는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 관내 중소기업을 파견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통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