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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공동생활가정과 가족 정을 나눠
교육지원청 한가위 맞아 시설수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9/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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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교육장 강윤석)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받기 쉬운 아동 및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지난 1일 ‘하늘땅이네’(아동공동생활가정)를 방문했다.

매년 명절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아동공동생활가정 내의 제초작업과 시설 등을 수리해주고 있어 작지만 훈훈한 감동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부모의 가출이나 유기, 실직, 학대 등으로 가정이 해체돼 보호자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불우 아동과 청소년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의식주와 교육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속에서 자식처럼 키우기에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잘 알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앞장서 각종 행사 추진 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통한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윤석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때나마 소외된 아동 및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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