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3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나눔으로 행복한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묵묵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나눔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 나눔 실천자들은 보건복지부, 나눔국민운동본부, 굿네이버스 등 주요 나눔단체의 추천과 언론보도 사례 등을 통해 초청된 사람들이다.
초청 대상자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의 인적나눔 실천자 13인, 기부, 장학사업 등의 물적 나눔 실천자 9인, 헌혈, 신장기증 등의 생명나눔 실천자 3인,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단체 관계자 7인, 그리고 고아라, 변정수 등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유명 인사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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