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전도사 김덕만 박사(정치학)가 27일 경기 용인 소재 법무연수원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국가관‘이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청산하지 않고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지연 학연 혈연 직장 연고로 얽힌 각종 연고주의 패거리카르텔을 근절하자”고 역설했다.
김 박사는 특히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인사심사와 예산집행에서 비리사고가 자주 난다며 이 두 가지로부터 자유로운 투명행정을 펼 것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공직기관의 청렴교육을 200여 회 실시했으며 부패방지 칼럼니스트로 3000여 건의 청렴기고를 쓰기도 했다.
이신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