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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위원회 구성해 5명 위촉장
지방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의 활동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10/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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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과 중소기업 전문가 2명, 공정거래전문가 1명 등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기능과 불합리한 규제심의 등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애로 및 서민생활 불편규제 해소를 위해 행정내부에서 미처 살피지 못한 불합리한 규제들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의에서는 개발행위 부지 진입로 사용관련 관계부서 협의 등 기업애로와 불편규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시 기업정책과는 “새롭게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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