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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수도 요금 단계적으로 인상
톤당 올해 220원, 2017년엔 370원 올릴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1/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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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하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원가 대비 낮은 사용요금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올해부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올리기로 결정했다.
 
 
먼저 가정용 하수도 요금의 경우t당 220원에서 올해 275원(25%), 2016년 325원, 2017년 370원 인상한다.
 
일반용은 t당 360에서 올해 450원(25%), 2016년 530원, 2017년 610원, 대중탕용은 t당 360원에서 올해 450원(25%), 2016년 530원, 2017년 610원으로 조정된다.산업용은 t당 360원에서 올해 450원(25%), 2016년 530원, 2017년 610원으로 각각 오른다.
 
가정용을 비롯한 일반용, 산업용, 대중탕용 모두 현행 하수도 요금보다 68% 오른 수준이다.시 관계자는 “현행 하수도 요금이 생산원가에 비해 턱없이 낮아 매년 수백억원의 결손금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수도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을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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