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동무 봉사단원들이 공연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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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 17명과 함께 서신면에 위치한 ‘둘 다섯 해누리’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다문화 전통공연, 생활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청소, 빨래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만들기, 베트남․네팔․방글라데시 전통춤 공연 등을 선보였다.
‘어깨동무 봉사단’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나눠주자는 데 목적을 두고 외국인 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돼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기관들 등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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