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립도서관은 제51회 도서관주간(4월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4월 한달동안 ‘도서관, 책 속에 설렘이 물들다’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도서관 이용과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잠자는 책을 깨워주세요’, ‘첫 번째 독자가 되어주세요’ 행사가 열리고 독서퀴즈와 퍼즐, 북아트 체험 등도 펼쳐진다.
또한 도서관별로 ‘기생충학자 서민의 독서이야기’, ‘아름다운 전통문화, 꽃살문’, ‘냉장고를 부탁해’, ‘초등학교, 독서가 전부다’, ‘Girls & Women in the Fairytale’ 등의 강연이 열린다.
특별 전시 ‘우리가 좋아하는 작가’, ‘한국 대표 여류문인전’, ‘세밀화로 보는 나비 애벌래’, ‘마법천자문·쾌걸조로리’ 등과 ’1일 사서 체험‘, ’책 만들기‘, ’묵독‘, ’필사‘, ’숲 사랑 체험놀이‘ 등 오감을 활용한 입체 독서와 북마크 만들기, 독서표어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강신하 화성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 참가신청 등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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