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임희 화산노인대학 학장이 지난 2일 개최된 ‘제15기 화산노인대학 입학식’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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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능력과 사회 참여 기회를 늘려 사회의 일원으로서 멋지게 살아갈 수 있게 돕고싶다” 유임희 화산노인대학 학장은 지난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제15기 화산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학장은 “노인대학의 특성상 졸업률이 저조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와 같이 이번 학기도 노인대학 정관에 정해진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노인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인성교육, 일반 교양과목, 봉사활동, 역사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15기를 맞는 화산노인대학의 올해 수강색은 남자 24명, 여자 130명으로 총 154명이다. 지난해 14기 수강생(152명)보다 2명 늘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권칠승 경기도의회 의원, 박진섭 화성시의회 의원, 용환보 화성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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