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현대블루핸즈 반송중부점 사장(가운데)이 김진영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장(우측)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동탄2동 노작마을에 위치한 현대블루핸즈 반송중부점(사장 김정섭)은 2년 여간 모은 자동차 타이어 수리비 300만원을 관내 고등학생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월례회의를 통해 반송고 6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진영 동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대블루핸즈 반송중부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것을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정섭 현대블루핸즈 반송중부점 사장과 직원들은 이번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수차례 자동차 타이어 수리비를 불우이웃돕기나 장학금등으로 지원해 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