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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책지도로 조정진행 도와야”
경기연구원, 데이터 적극적 공유 활용 필요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4/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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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경제·문화 현상 및 각종 현황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지도화 과정을 통해 경기도의 정책수립·성과측정·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경기도 정책지도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분석하고, 정책 수립·진행·평가 등의 도정 진행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지도화 가능한 목록과 정책지원 사례 검토, 경기도 주요정책과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안전·환경, 교통, 주거·도시, 복지·의료, 문화·여가, 산업·경제, 교육, 공공·기타 8개 분야에 대한 정책지도 목록을 도출했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취약지역 분석, 산사태위험지도 분석, 공시지가 변화 분석, 주거수준 취약지역 분석, 도시공원 서비스수준 분석 등 주요 주제들에 대한 데이터 구축과 분석을 진행하여 정책지도를 실제 행정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활용가능성도 제시했다. 

 

옥진아 연구위원은 “성공적인 정책지도 서비스를 위해서는 커뮤니티 매핑, 콜센터 민원정보 분석 등 도민참여형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정책지도를 구성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양적·질적인 개선을 강조했다. 

 

옥 연구위원은 또한 도정 의사결정 및 정책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목표에 맞는 주제도 발굴 및 서비스 개발, 정책지도 기반의 과학적인 도정 실현을 피력했으며, 정책지도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법·제도 및 인프라 마련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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