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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디자인 찾자!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운영
경기도, 6일 광주시에서 첫 유니버설 디자인 탐험대 행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5/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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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차별 없는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를 운영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나 연령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경기도가 지난 2011년 도입한 정책이다.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는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을 체험하게 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올해 새로 도입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는 총 8개 시군 25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1개 시군씩 순회하며 실시되며복지시설도로 현장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해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시군 정책현장에서 진행된다.

탐험대는 일반적인 디자인 환경에서 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느끼는 불편함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문제점과 개선안은 환경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관련, 6일 첫 번째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광주시 공무원들은 임산부노인장애인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행동시력근력저하 등 장애요소를 갖고 의자에 앉기횡단보도 건너기버스 오르내리기 등을 체험했다이번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프로그램에는 하대성 도시주택실장 등 도 공무원도 함께했다.

하 실장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임산부노인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다.”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사회시설 전반에 물리적 차별을 최소화 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도는 올해부터 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 체험교육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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