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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 개최… 관람객 참여 가능
5.8~16 이천 세라피아서 국제도자워크숍 개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5/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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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국제도자워크숍이 8일부터 16일까지 이천 세라피아에서 (), 다양성과 차이를 주제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은 :Ceramic Spectrum’을 기반으로 도자예술의 다양성과 차이를 10개국 23(22)의 국내외 작가가 작업현장을 통해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도자워크숍은 5월 8일 정오 이스라엘 국적의 형제작가로이 마얀(Roy Maayan)과 이레즈 마얀(Erez Maayan)의 화이트큐브 #3’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화이트큐브는 점토를 성형하는 강박적인 행위와 그 행위를 통해 지속되는 삶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하얀색의 정육면체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다.

9일과 10일에는 세계 현대조형도자를 이끄는 두 명의 거장이 워크숍에 참여한다. 9일에는 리처드 허쉬(Richard Hirsch/미국)가 제의적 그릇을 주제로 강연을, 10일에는 리처드 놋킨(Richard Notkin/미국)이 석고 몰드와 양각타일 제작기법 시연을 각각 선보인다.

아울러 11일에는 영국과 노르웨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신예작가 코리나 손튼(Corrina Thornton/영국)의 대형 설치작품 나는 웃음이 물처럼 흐른다고 생각했다와 관련한 공공 워크숍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워크숍 프로그램은 모두 관람객의 관람이 가능하며특히 9일 샬롯 노딘(Charlotte Nordin/스웨덴)이 여는 워크숍은 살아있는 풍경을 주제로 점토로 관람객과 함께 식물을 만들어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알레나 데루치(Alanna DeRocchi/미국)는 대형 동물상을 제작한 후 관람객과 동물상을 채색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이 외에도 최인규윤지용문연욱 등 작가들의 다채로운 프레젠테이션과 이색적인 워크숍들이 열려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토야지움에서는 작업 현장에 있는 학자작가교육가가 참여해 도자예술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국제도자학술포럼 플랜 B’가 열린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4월 24일 개막해 5월 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여주 도자세상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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