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 소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자비엔날레‘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시상식
대상작 ‘의기양양’비롯해 금상 등 응모작 75점 가운데 30점 시상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5/08 [08:4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대상_의기양양_김귀남외3인     © 화성신문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가 8일 오후 130‘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5.31)’가 열리고 있는 여주 도자세상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도자비엔날레와 함께 했던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올해는 도자비엔날레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장애인의 도예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의 교류 활동을 도자문화를 통해 장려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수상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귀남을 비롯한 4명의 공동 작품 의기양양으로, 넓은 초원을 누비는 양떼를 보며 꿈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금상 3점과 은상 2, 동상 8점 등 응모작 총 75점 가운데 30점을 시상한다.

시상식과 함께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인 하일권 웹툰작가가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다. 하일권 작가는 공모전 수상자가 물레로 만든 도자기에 휘호를 쓰고, 수상작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장 벽면에 그라피티로 전시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그라피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화케미컬, 한화S&C, 한화63씨티, 크라운제과, 쟈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Ceramic Spectrum - 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531일까지 계속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