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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용역 추진시 공정성‧투명성 강화안 마련
화성시, 간담회 열고 참여업체 의견 수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5/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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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술용역 추진과정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내놨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기술용역 추진과정에서 공정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산술 평균방식을 도입하고 세부평가기준의 공통 기준 제시를 통해 업체의 변별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술용역 추진과정 개선을 위해 기술용역 참여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용역 추진과정에서 공정성과 사업수행능력평가 세부평가기준의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내외부의 의견에 따라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화성시 감사부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자체 분석을 종합해 이달 중 기술용역 추진과정 주요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선안에는 사업수행능력평가 세부평가기준의 공통 기준을 제시해 참여 업체의 변별력을 높여나가게 된다. 또 일상감사 등을 통한 자체 통제력 강화, 사업수행능력평가 평가위원회 평가 시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 평균방식 도입 등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감사담당관은 자체 분석과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업무 추진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도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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