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학교텃밭 통해 배려를 배워나간다
화성시, 창의지성교육 일환으로 추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7/13 [09:1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학교텃밭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정남중학교에서 학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원예활동과 텃밭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허브식물 등 작물 가꾸기와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원예작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란 텃밭강사는 아이들이 학교텃밭을 통해 농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배려를 배워가고 있다텃밭뿐 아니라 벼 재배 화분과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이 농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창의지성교육의 하나로 관내 초, , 12개 학교에서 텃밭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농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인성과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당 최대 2년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각 학교 내 텃밭강사로 파견해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디자인, 이랑만들기, 씨앗뿌리기, 친환경 자재 만들기, 잡초제거, 수확, 텃밭요리, 원예활동 등 총 20회차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