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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교육
현직 이사들 초빙해 실질적 사례 중심교육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7/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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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교육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화성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및 책임성 향상, 효율적인 운영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현직 사회복지법인 상임이사와 외부추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열풍으로 사회복지법인의 인권침해 논란이 증폭되면서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이사 중 1/3을 사회복지위원회 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되도록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가 도입됐다.

이에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0133월부터 관내 사회복지법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5월 외부추천이사 선정위원회 및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외부추천이사의 선정, 추천 및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일용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들이 복지법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향후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들이 복지법인과의 소통은 물론이고 투명성확보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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