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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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희망복지과와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은 관내 독거노인 1,000여 명에게 식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나섰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삼성반도체의 희망 나눔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 실천이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공동체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은 메르스 발생으로 무료급식소가 임시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난달 17일 화성시 무료급식소에 즉석밥 6천 개, 즉석카레 6천 개, 라면 1만개 등 대체식품 지원했으며, 지난 15일에도 간편식 1,000세트(환가액 3,530만원)를 추가 후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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