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팔탄초등학교(교장 오이수)대방분교는 ‘2015 찾아가는 자연사박물관 체험학습’이 실시됐다.
당일 찾아 온 창조자연사박물관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창조론 중심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 신청교 중 20교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중 팔탄초등학교와 대방분교가 선정됐으며 팔탄초는 지난 6월 25일, 대방분교는 7월 7일에 운영됐다.
자연사박물관은 학술적으로 검증·정리된 화석과 광물 250여점을 이동식 상자(1톤 크기)에 연출해 전문해설사와 함께 방문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룡 알 화석, 곤충화석, 파충류화석 등을 보며 신기해하며, 광물 중에서는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광물에 특히 흥미를 보였다.
창조자연사 박물관 부관장의 이해가 쉬운 설명으로 더욱 유익한 체험학습이 됐으며, 화석 관찰, 화석 돌 깨고 나만의 화석 만들기 체험으로 해 더욱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됐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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