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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송라초 - The-K 손해보험 연계 교통안전교육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7/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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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초등학교(교장 박현진)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The-K 손해보험과 함께 우리 사회에 만연한 교통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원거리 여행 뿐 아니라 등하굣길 등 일상생활 속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의 사망원인 1위는 교통사고이다. 

 

사고로 숨진 어린이의 40%가 교통사고일 정도로 교통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을 실제 블랙박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늘 받던 교육과는 다르게 실제 사고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더 크게 교통안전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걷는 방법을 교육 받고 있다.     © 화성신문

 

실내 교육 이외에도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나가 직접 신호등을 조작하면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활동을 직접 체험실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길을 건너는 방법과 자전거·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의 주의 점과 함께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게 사후 처리를 받을 수 있는 실제적인 체험이 됐다. 여기에 손해보험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생생한 교육이 이뤄져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여줬다. 

 

한유석 교사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고 그 중 교통안전교육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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