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난달 30일 오산시청 앞에서 화성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오산시 가족보육과장, 오산시 유해환경 감시단(법사랑), 청소년 상담센터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지자체·민간단체가 힘을 모았다.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범죄예방과 가족들이 웃으며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정폭력범죄예방, 하계방학 기간 중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계도, 가족으로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예방, 우리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위해 불량식품 근절을 목표로 다중운집장소와 청소년비행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 배부 및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 더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합동캠페인과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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