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지난 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신임순경 283기 김하나 순경 등 23명과 현장실습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신임순경은 지난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경찰서 형사·교통기능에서 1주간 실습, 5월4일부터 8월7일까지 9주간 파출소실습을 통해 112신고 출동 및 각종 사건·사고 초동조치 요령 등을 교육받아 경찰관으로서의 역량을 갈고 닦았다.
신임순경은 지난 10일부터 중앙경찰학교 복귀해 졸업을 준비하고, 오는 17일 일선경찰서에 배치돼 지역치안을 책임진다.
이석권 서장은 실습교육생들에게 현장실습을 마치면서 실습기간동안 느낀 소감을 한 명, 한 명 전해 들으면서, 자기가 근무하는 경찰서에서 젊은 경찰관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날 실습기간인 지난 5월 16일 봉담읍 관내에서 차량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던 오승기 순경에게 경찰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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