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영 담당관이 오산서방서에서 청렴정책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7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이수영 담당관(오산시청 기획감사관실)을 초빙해 ‘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청렴도시 오산’이란 주제로 청렴실천 외부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영 담당관은 오산시가 2013~14년 권익위 청렴도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의 위업을 이룰 수 있었던 각종 청렴정책 추진 배경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수영 담당관은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의 의미를 고민할 것을 주문하며, 공염불에 끝나는 버리는 불통이 아닌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최영균 오산서방서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의 벤치마킹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생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