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나쁜점을 알렸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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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등학교(교장 윤미옥)는 지난 3일 학교강당에서 1, 2,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인형극단 ‘하늘꿈’의 인형극으로 각 학년별 3회로 공연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기존의 전달식 강의보다 교육 효과가 컸다.
홍진옥 동화초 보건교사는 “청소년기의 무분별한 흡연이 또래청소년들 간 학교폭력 등 비행행위로 이어지는 심각한 폐해가 발생하고 있고, 점차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며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어린 시기의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나와 우리 가족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시간이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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