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좌)이 절도피의저 검거에 협조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오산시 U-CITY 통합관제센타에서 근무하며 CCTV 모니터링중 절도피의자 검거에 협조한 모니터링 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의 발단은 지난 2일 03시33경 오산시 오산로 190번길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모니터링요원은 오산 중앙파출소에 보호조치를 요구함과 동시에 경찰이 오기까지 지켜보던 중 한 남자가 피해자 옆으로 다가와 피해자 옆에 있던 휴대폰을 절취하는 것을 봤다. 모니터링 요원은 즉시 출동 중인 경찰에게 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은 절취범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모니터링 요원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전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