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업성찰·나눔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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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지난 4일 율목초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수업성찰‧나눔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화성오산 ‘찾아가는 수업성찰‧나눔 협의회’는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성찰중심의 수업협의 풍토를 정착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오산 수업성찰‧나눔 협의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사 대상 수업시연, 학급수업공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4일 율목초에 이어 9일 송산초에서 2번째 협의회가 열렸다.
율목초 협의회에서는 관내 수업멘토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참석자들 대상으로 ‘하브루타 토론수업’을 직접 시연했다. 음악과 협력수업 방안을 주제로 학급수업공개가 이루어진 송산초 협의회에서는 인근 학교 교원들도 적극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일상적인 수업나눔과 수업성찰 풍토 정착을 위해서 찾아가는 수업성찰‧나눔 협의회 외에도 ‘수업성찰, 수업친구와 함께’ 프로젝트도 운영해 관내 초등학교의 상시 자율 수업공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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