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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나의 재능 ‘드림樂서’에서 발견했어요”
삼성전자, 화성 중고생 초청 진로탐색 페스티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9/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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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의 중고생들이 삼성전자의 드림서에서 저마다의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 화성신문

청소년들의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진로탐색 교육 페스티발 드림-화성편이 지난 10일 장안대학교 교정에서 화성지역 29개 중고등학교 학생·지도교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드림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전문가 멘토(Mentor)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장안대학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를 돌며 희망직업과 전공학과 등을 간접 경험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진로박람회와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토크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진로박람회에서는 나의 흥미와 재능을 스스로 진단해 보는 진로액션플래닝과 과학수사관, 항공관광과 등 30여가지 직업과 학과를 체험해보는 드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엘리트 개그맨 박지선과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삼성전자 연구원 김형준 책임 등이 무대에 오른 2부 토크콘서트는 유명 인사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들은 자신들의 꿈과 도전에 관한 실패와 성공의 경험담을 들려줘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과 박수를 받았고 TV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로 유명한 랩퍼(Rapper) ‘키썸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드림-화성편이 막을 내렸다.

박명래 화성 봉담중학교 교사는 학생들마다의 적성과 관심이 다양해 진로상담에 어려움이 많다, “드림락서를 통해 학생들이 롤모델의 삶을 간접 경험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의정부에서 시작된 2015 ‘드림는 화성지역 외에도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10/14), 천안(10/23), 용인(11/5), 광주(11/19)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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